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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가구 제작 리뷰 철제 캐비닛 하이그로시 도장

이번에 목공이 아닌 철제로 만든 캐비닛 제작 도장 과정을 보여드리고 그 외 제품들 간단히 리뷰해보겠습니다.

 

 

DDP에 팝업스토어에 들어가는 전시 상품입니다. 철제 가구는 목재를 사용한 것보다 더 튼튼하고 표현력에 장점이 있습니다. 기름 세척을 시너를 사용해서 잘해주고 표면을 사포를 사용해서 상처를 내줘야 칠이 잘 됩니다. 내부와 외부 이중 도색이기 때문에 마스킹 작업을 한 모습입니다. 

 

 고유의 컬러로 외부 마감한 모습입니다. 철제로 만들었지만 혼자서도 거뜬히 들만큼 가볍습니다. 목공방 이기 때문에 철제 절곡과 용접은 외주발주 맡기고 도장을 진행했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스테이지도 같은 곳에 전시됩니다. 만들면서도 어떻게 사용되는 건지 궁금했는데 권투 경기장을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샘플 작업 후에 제작하게 된 농구골대입니다. 가운데 빨간 부분은 벨크로로 되어있고 테니스공을 던지면 붙습니다. 하얀색 테두리 부분처럼 얇은 부분은 부서지기도 쉽고 가공과 도장작업이 번거롭지워 신경 쓸게 많았지만 결과물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카트도 겉면을 사포로 상처 내준 뒤 원하는 색상으로 도색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제품은 제작하지 않고 기성품을 찾아 원하는 색상으로 도색만 하고 사용하는 것이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준앤코 제품의 수전도 흰색 제품이지만 인테리어의 톤 앤 매너에 따라 원하는 색상으로 도색이 가능합니다. 일반 수성 페인트보다 우레탄 도장이 내구성이 우수해 스크레치나 마모에 강해 적합합니다.

 

이상 제작한 가구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